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레이스타 크로울리 (문단 편집) == 계획 == 학원도시의 이면에 숨겨진 [[허수학구 오행기관]]을 제어하기 위해 카미조 토우마, [[미사카 동생|시스터즈]],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 [[라스트 오더]], [[카자키리 효우카]] 등을 가지고 어떤 '플랜'을 진행 중이며, 그 여파는 전 세계에 퍼져 있는 마술사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 그 실체는 '신이 설정한 운명을 끊어내는 실마리'인 에이와스와도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자세한 건 [[메인 플랜]] 항목 참조. 그의 흑막으로서 무서운 점은 자신이 세운 계획에 무언가 다른 사건이 개입해서 틀어지려고 해도, '''오히려 이를 역이용해 계획의 진행을 더더욱 앞당기거나 한다는 것.''' 여러 개의 플랜을 동시에 진행하는 식으로 플랜을 망치는 변인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해 둬서 다른 이들이 그의 플랜을 망치려고 해도 결국은 플랜이 다른 분기로 갈라져나가다가 다시 합쳐져 원래대로 돌아온다.[* 방식은 나라쿠와 비슷하지만 그 스케일이 다르다.] 일단 최대 흑막이고 마술, 과학 측의 상당 수의 피해자가 이 사람에 의해서 나오긴 했는데 작중에서 이런 행동을 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식으로 나왔다. ||"나는 네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고, 아마 설명을 들어도 이해하지 못하겠지. 하지만 그 이매진 브레이커를 이용하려면 각오해. 어중간한 신념 정도로 맞섰다간 그 오른손이 네 환상(세계)을 먹어치울 거야." 그가 말하자 마치 타이밍을 잰 것처럼 공간이동 능력자가 방에 들어왔다. 30센티미터 이상이나 키가 작은 소녀의 안내를 받으며 츠치미카도는 빌딩에서 나간다. 아무도 없는 방 안에서 거꾸로 떠 있던 남자는 혼자 중얼거렸다. "'''흠, 내가 믿는 세계 따윈 이미 옛날에 부서졌어.'''" - 6권|| ||"그런 [[카미조 토우마|세]]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종류의]] [[하마즈라 시아게|영웅]]은 네가 갖고 있지 못한 걸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그러니 네가 동경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어차피 넌 '그 때', 무너져서 한탄할 수밖에 없었으니까.'''" "에이와스." 아레이스타는 다시 한 번 이름을 불렀다. 남성으로도 여성으로도, 어른으로도 아이로도, 성인으로도 죄인으로도 보이는 그의 음색이 아주 잠깐 동안 날카롭고 일그러진 감촉을 띠었다. 희로애락 전부를 내포하는 평소의 음색과는 무언가가 달랐다. - 19권|| ||"문외한이라 미안하지만, 과학은, 그렇게까지 탐닉할 정도로 좋은 것인가?" "너희들로서는, 영원이 지나도 모를거다." "......호오. '''일기장의 안에 유일하게 남은, 눈물 자국'''과는 무관계한가?" "................................................................................................." 그 소리에, 크로울리라 불린 '인간'의 얼굴에서 완전히 표정이 사라졌다. 그 손에 있는 것은, 하나의 은 지팡이. 그 입에 있는 것은, 하나의 이름. Beast 666. 한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서양마술결사를 안쪽에서부터 파멸로 이끈 자가 쓰던 이름의 하나다. - 신약 10권|| 피암마는 그의 얼굴을 보고 '''카미조에게 맞기 전의 자신의 얼굴과 똑같다'''고 평했다. 이것을 보면, 회개 가능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주인공에게 설교와 함께 수정펀치를 맞고 오리지널이 코론존에게 죽으면서 여고생 몸으로 갈아탄 뒤에 딸 릴리스와 재회 하고 심정의 변화가 생기면서 플랜을 포기하며 우선은 코론존을 막아야 한다는 상황 때문에 응보의 대가를 피하고 결과적으로는 죽는 것도 실패한 형태로 살아남아버린 악당이 되었다.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 [[오로치마루|수많은 범죄를 저지른 흑막인 아레이스타를 이런 식으로 살려도 되냐는 불만이 나오기도 한다.]][* 액셀러레이터부터 시작한 어마금의 고질적인 문제다. 물론, 액셀러레이터도 징역 1만년이라는 형벌을 공식적으로 자신에게 내렸기에, 아레이스타 쪽이 더 심각하다.][* 하지만, 이것이 마냥 아레이스타에게 좋은 결말이 아닐 수 있다. 그가 이 세상을 혐오하며 바꾸려고 했고, 결국 실패하여 이 세상이 존속되었기에, 이 세상을 계속 살아야 한다는 것 자체가 그에겐 최악의 형벌일 수도 있다. 참고로 [[오티누스]]가 먼저 이런 결말을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